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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 마을 ′′노심초사′′... 침수 농가 ′′막막′′ 전체 관람가

조회수 27 2021.07.07KNN2분
<앵커>
집중호우로 마을 전체가 고립됐던 밀양의 한 마을은 물이 조금 빠져 사람들의 왕래가 가능해졌지만 언제 다시 고립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논밭이 침수된 농민들은 하늘만 처다보며 막막한 한숨만 쏟아내고 있습니다.

최한솔 기자입니다.

<기자>
폭우로 마을의 유일한 진입로가 차단됐던 밀양의 한 마을.

조금은 잦아진 비로 다행히 물이 빠졌습니다.

하지만 물살은 여전히 거셉니다.

′′물이 빠지면서 통행은 다시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도로 양 옆이 물바다가 된 상태라 언제든 폭우가 내리면 길이 다시 잠길 수 있습니다.′′

임시 다리를 놓는 공사가 시작됐지만 물이 차오르는 속도에 못 미칩니다.

주민들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마을 주민/′′하천공사를 하게 되면 가교를 먼저 놓고 공사를 해야 하는데...길이 이 길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깐 홍수가 나기 전에 가교부터 먼저 놓아주고 (하천공사를 해야 했습니다.)′′}

경남 함안군의 한 수박농가입니다.

입구에 물이 흥건합니다.

′′폭우로 물이 미처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여기 보시면 하우스 안에까지 물이 들어찼습니다. 빗물에 잠긴 수박들은 쉽게 상하기 때문에 팔 수도 없고 모두 버려야 합니다.′′

막바지 수확을 남겨 놓고 2천여 통의 수박들을 모두 버러야 합니다.

폐기처분하는 것 또한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엎친 데 덮친 격.

{황철옥/수박 농가 주인/′′마음이 아프죠. 일년 계속 농사 짓다가 투자비용도 많이 들어가고 했는데 수확도 한 개도 못하니깐...′′}

밤사이 30~80mm, 남해안을 중심으론 12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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