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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곳곳이 침수되고 무너지고...피해 속출 전체 관람가

조회수 14 2021.07.06KNN2분
<앵커>
경남 남해에 340mm의 물폭탄이 쏟아지는 등 부산경남 지역에는 어젯밤부터 굵은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건물 담벼락이 무너지고 주택가와 농경지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부산경남 피해 상황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쏟아지는 장대비에 사찰 담벼락이 그대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사찰 안의 미륵불상과 토사가 빌라 주차장으로 쏟아지면서 주차된 차량까지 덮쳤습니다.

{장춘옥/부산 동래구/′′침대가 전에 지진났을때처럼 흔들렸으니까 놀래서 지진인줄 알았어요. 무슨 일이 났다해서 그래서 내려왔어요.′′}

운행중이던 차량 한 대는 불어난 물에 반쯤 잠기면서 도로에 멈춰 섰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차에 갇힌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폭우에 부산 온천천 물이 급격히 불어나면서 일대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온천천 물이 범람하면서 인근 산책로와 연안교 아래 도로도 완전히 물에 잠겨버렸습니다.

경남 창원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대나무와 토사가 주택가로 쓸려 내려 왔습니다.

하룻밤 사이 쏟아진 장맛비로 부산경남 곳곳에서는 도로와 주택가의 침수피해가 잇따랐고, 비닐하우스 등 농경지 침수도 속출했습니다.

{최병호/경남 밀양시/′′여기 보시는게 강처럼 보이지만 강이 아니고 여기는 논입니다. 물이 빠지면 전부 모가 심겨져 있습니다.′′}

강풍으로 인해 부산의 한 8층 건물에서는 외벽 타일이 떨어지면서 차량이 파손됐습니다.

누적 강수량은 부산에서는 금정구가 160mm, 경남에서는 남해가 340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7)도 부산경남 지역에는 50 에서 150mm 정도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상청은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