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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우려, 해수욕장 방역 걱정 커져 전체 관람가

조회수 16 2021.07.01KNN3분
<앵커>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돌파감염 사례까지 나오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해수욕장들도 오늘 전면개장하면서 피서철을 맞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도 우려됩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전면 개장 첫 날, 취재팀이 해수욕장의 방역 상황을 점검해봤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방문자 이력 관리의 핵심인 안심콜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안내 현수막을 어설프게 게시했다가 떨어지자, 뒤늦게 다른 방법을 찾아나서면서 관리에 구멍이 생겼습니다.

{파라솔 대여소 담당 ′′이게 떨어진 게 2시쯤 이에요, 테이프가 마르다 보니까 햇볕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방역수칙 점검이 수시로 이뤄졌지만 한계를 보였습니다.

음식을 먹고 있다거나 물놀이 중이었다고 하면, 마스크를 안 써도 제재할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체온 스티커를 이용해 수시로 발열여부를 체크하겠다는 계획도, 예산 확보가 늦어지면서 이번달 말은 돼야 피서객에 배포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임재운/피서용품 매표소 담당 ′′뭔가 어수선하고 그렇지, 처음하니까 오늘, 교육도 좀 더 시켜야 하고...′′}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데다 돌파 감염 사례까지 나오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라 해수욕장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이번 주말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많은 외국인들이 해수욕장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찰이 4백여명의 순찰 인력 투입을 결정했습니다.

한편 오늘 부산에서도 코로나19 감염자가 29명이 발생하면서,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산업 관계자 8명이 확진됐고, 목욕탕과 주점, 보육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안병선/부산시 복지건강국장 여름철 휴가를 맞아 외부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부산지역의 방역 상황이 결코 안심할 수 없습니다.′′}

경남에서도 7개 시군에서 15명의 확진자가 나와 두자릿수 확진자 발생이 계속됐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