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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종류 다양화에 화재도 잇따라 각별한 주의 필요 전체 관람가

조회수 17 2021.06.29KNN2분
<앵커>
최근 폐기물과 관련된 화재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일단 불이 났다하면 끄기가 쉽지않은데다 대기오염 등 2차 피해도 심각합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진주시 명석면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입니다.

시뻘건 불길이 공장 전체를 삼켰습니다.

시커먼 연기가 솟구칩니다.

하늘을 뒤덮는 수준입니다.

불에 놀란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인근 주민/길에 나가니까 활활 타고 있더라고요. 소방대원이 전기 내리고 대피하라고 하더라고요. 사람이 안에 들어가면 안된다고. 피신시키고 짐싸고 한다고...}

소방 추산 9천 5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완전히 꺼지는데는 약 7시간이 걸렸습니다.

불씨가 남은 폐기물이 많아서 잔불 정리에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폐기된 가전제품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정철화/진주소방서 화재조사관/(폐기물을) 분쇄하는 업체거든요. 걸러지지 못한 배터리들이 분쇄기랑 같이 분쇄가 되다 보면 안에 흑연이나 이런 것이 자연발화되는 수가 있고...}

지난 1월 김해에서도 폐기물업체 두곳에서 큰 불이나 각각 3억원과 9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폐기물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발화 가능성이 큰 물질이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폐기물 관련 화재는 일단 났다하면 끄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 화재로 인한 대기오염 등 2차 피해도 만만찮은만큼 철저한 예방 대책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