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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영웅 388명, ′′세상 밖으로′′ 전체 관람가

조회수 18 2021.06.25KNN2분
[앵커]
한국전쟁 71년을 맞아 유엔기념공원과 남구청이 유엔 전몰 용사 388명의 사진을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해 공개했습니다.

주우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남구청 한쪽 벽면에, 3층 높이의 거대한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유엔기념공원에 잠들어있는 유엔 전몰 용사 388명의 얼굴을 담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진이 현수막 형태로 유엔기념관 밖에 게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허강일/유엔기념공원 관리처장 ′′이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용기와 헌신을 잊지말고 기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불과 17살의 나이로 전사한 호주의 도은트 이병과,

전쟁당시 극심한 추위로 신장질환을 얻었지만 한국을 사랑해 주한미군으로 두번이나 더 복무한 보이드 왓츠 씨, 퇴역 후에도 한국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전쟁 고아까지 키워낸 리차드 위트컴 미군 장군까지,

388명 가운데 애틋하고 따뜻한 사연을 갖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박재범/부산 남구청장 ′′우리 주민들이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유엔 참전 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또 함께 추모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남구와 유엔기념공원 측은 앞으로 유엔참전용사 선양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수막은 유엔군 참전의 날이자 한국전쟁 휴전협정일인 다음달 27일까지 게시될 예정입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