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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택배 절도 ′′사라진 명품시계′′ 전체 관람가

조회수 81 2021.06.21KNN2분
[앵커]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 올린 고가의 명품 시계가 편의점 택배로 거래되는 과정에서 사라지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물건을 살 것처럼 거짓말을 한 뒤 편의점 택배로 유도해 훔쳐가는 사기 수법입니다.

최한솔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기자]
얼마 전 A씨는 2천만 원이 넘는 명품 시계를 한 중고 사이트에 올렸습니다.

B 씨가 구매 의사를 밝혀왔는데,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편의점 택배를요구해왔습니다.

{A 씨/′′택배로 거래를 하더라도 ′′돈은 제가 먼저 보내드릴 테니깐 문제가 없는 거 아니냐′′해서 (택배 거래를 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집 근처 편의점에서 택배를 접수한 A 씨.

혹시나 누가 가져갈까 싶어 편의점 앞을 지켰습니다.

그 사이 B 씨는 큰 돈이 오가는 거래라 꼼꼼히 하고 싶다며 세부적인 정보들을 요청했습니다.

{A 씨/′′주민등록증 주소랑 실거주지가 동일한지 확인을 해야 겠다 해서 잠깐 (집에) 왔다갔다 한지 5분 정도 딱 걸렸는데...′′}

거래 전 주고 받은 신분증을 통해 A씨의 주소를 알고 있던 B씨는 A씨를 잠시 집으로 유인했습니다.

그렇게 집으로 갔던 A 씨가 다시 편의점을 갔을 때는 이미 택배 상자가 사라진 뒤였습니다.
불과 5분 만에 벌어진 일입니다. 범인은 줄곧 A 씨를 지켜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편의점을 통하는 택배 물품의 관리가 허술한 점도 문제였습니다.

이같은 수법의 피해 사례는 인터넷에서 속출하고 있습니다.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구매자를 가장한 편의점 택배사기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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