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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우는 양귀비 특별단속 전체 관람가

조회수 13 2021.06.18KNN2분
[앵커]
자신이 직접 집에서 기른 대마를 흡연하고 환각질주를 하다 경찰에 붙잡힌 남성의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이처럼 SNS 등을 통해 구한 마약류 식물을 집에서 기르는 일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특히 대마와 양귀비 재배가 날로 늘고 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남성이 담벼락을 들이받고 차에서 내립니다.

대마를 피운 뒤 33KM를 환각상태로 질주했습니다.

이 남성은 집 안에 텐트로 온실을 만들어 직접 대마를 재배해 피웠습니다.

통영의 한 섬마을.

집 앞 텃밭에 빨갛게 핀 꽃이 보입니다.

아편꽃이라 불리는 양귀비로 주민들이 술을 담그기 위해 기른 것입니다.

모두 마약류 식물들로 국내에선 재배가 금지돼 있습니다.

대마는 SNS를 통해, 양귀비는 뱃사람들이 건네주는 씨앗을 통해 몰래 집에서 재배하는 것입니다.

{김대규/경남경찰청 마약수사계장/′′대마 같은 경우는 세계 여러 국가에서 합법화되는 추세가 있구요 SNS를 통해서 국내로 밀반입되면서 대마와 관련된 기타 제품들이 많이 단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양귀비 같은 경우는 농촌 지역에서 나이드신 어르신들께서 죄의식 없이 (기르십니다.)′′}

실제로 최근 3년 동안 대마와 양귀비 종자의 압수 현황 또한 급증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기르다 보니 단속 또한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손쉬운 접근을 미리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김도우/경남대학교 경찰학과 교수/′′적극적인 (인터넷)모니터링이 우선 필요한데요, 이런 모니터링을 통해서 불법적인 판매에 대한 정보들이 차단되게끔 미리미리 막아야 될 것입니다.′′}

한편 경찰은 양귀비 재배 철을 맞아 특별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