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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준공영제 관리 부실, 650억 손해 전체 관람가

조회수 19 2021.06.17KNN2분
<앵커>
부산시가 버스회사에 운송비용을 지급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감사원 지적이 나왔습니다.

버스운행을 하지 않은 횟수만큼 지급액에서 차감해야 하는데, 이게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다는 내용입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7년 이후, 버스준공영제를 통해 부산시가 버스 회사에 지원한 금액은 1조 4천억원이 넘습니다.

수입금이 표준운송원가에 못미치면서 해마다 1천 백 억원 규모를 부산시가 보전해준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운송비 지원에 문제가 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계획된 버스 운행 횟수보다 적게 운행하면 지급액에서 그만큼의 돈을 빼는데, 이 미운행 횟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지난 4년동안 부산시에 신고된 미운행 횟수는 35만여회였지만, 실제로는 미운행 횟수가 백 24만여회였다는 게 감사원 감사 결과입니다.

89만여회의 미운행 실적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그만큼 차감했어야 할 650억원이 차감되지 않았다는 지적입니다.

부산시와 버스조합 측은 운행 횟수가 지급액을 결정하는 주요 항목이 아니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차진구/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 ′′운행횟수가 줄어든다고 하더라도 표준운송원가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인건비라든지 실제로 실비로 지급하는 연료비에는 거의 변동이 업ㅅ기 때문에 실제 운송원가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감사원이 준공영제의 철저한 관리를 통보한만큼, 운행관리팀을 신설해 운행 모니터링에 나설 계획입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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