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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사소한 그늘 전체 관람가

조회수 19 2021.06.17KNN2분
[앵커]
1970년대, 가부장적인 아버지 아래 자란 세 자매의 인생을 그렸습니다.

이혜경의 ′′사소한 그늘′′ 오늘의 책입니다.


다정한 시선으로 삶을 껴안는 소설가 이혜경.

차분한 문체로 세 자매의 희로애락을 그려냅니다.

성격도 취향도 제각각인 자매.

하지만 결국 결혼이라는 같은 선택지에 다다릅니다.

순응을 배운 어린 시절은 어느새 세 사람에게 짙은 그늘로 다가오는데요.

그 그늘은 폭력적인 아버지와 무력한 엄마에 대한 기억.

여성의 역할을 제한하는 사회 분위기이기도 합니다.

소설은 평범한 세 자매의 삶을 통해 50년 전 여성들이 마주했던 고민과 선택지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들의 일생을 관통하는 사건들은 이 시대 여성들에게도 공감을 일으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