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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투여·용량부족, 백신 오접종 잇따라 전체 관람가

조회수 18 2021.06.15KNN2분
[앵커]
권고량의 6배를 주사하거나, 엉뚱한 백신을 접종하기까지 잘못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부실 접종 가능성이 있으면 의료기관의 접종위탁을 해지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진주시의 한 의원입니다.

여성 예비군 50대 A 씨는 여기서 얀센 백신을 맞을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A 씨가 맞은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병원이 실수로 다른 백신을 접종한 것입니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전산상에 얀센으로 되어 있는 것을 정확하게 확인을 하는 절차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병원이 독극물을 주사한 것도 아니지 않느냐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더 커지기도 했습니다.

전북 부안에서는 얀센 백신을 권고량의 6배 주사해 5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인천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권고량의 절반만 주사하는 등 오접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에 가속도가 붙는 시기에 오접종이 잇따르자 의료사고 우려와 함께 집단면역 조기형성에 차질을 빚을까하는 걱정도 나옵니다.

오접종 사례는 현재까지 전국에서 105건, 정부는 백신별로 개인 식별표시를 하거나 동선을 분리하는 등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예진, 접종시에 접종 대상자와 접종의 종류 그리고 접종 용량을 단계별로 확인해서 접종하도록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접종이 또 벌어질 가능성이 있거나 접종이 어려운 의료기관은 접종위탁을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