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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부족에 도시 유휴인력 투입 전체 관람가

조회수 20 2021.06.12KNN3분
[앵커]
지금 한창 수확시기인데 코로나 집단 감염이 터진 창녕 등 농촌에는 사람이 없어 농작물을 그대로 버릴 판입니다.

부족한 농촌 인력을 어차피 쉬고 있는 도시유휴인력으로 대체하는 방안도 나왔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자원봉사자들이 마늘 밭으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경남도 공무원들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것입니다.

당장 며칠 뒤 비소식이 있단 말에 내 농작물인 것처럼 애가 탑니다.

{하인애 자원봉사 공무원/′′(비소식이)오후에 일기예보에 보이긴 하더라고요.그래서 오늘 최대한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자원봉사지만 다 마무리짓고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달 중순까지가 마늘과 양파의 본격 수확시기지만 지금까지 마늘은 80%, 양파는 60% 수확한 것에 그치고 있습니다.

예년 같으면 외국인 노동자를 투입했지만 올해는 집단 감염이 터지면서 수확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근성 농민/′′일손이 없는데 외국 사람들은 코로나가 터졌으니까 더더욱(어렵고)저희도 겁이 나서 못하죠. 더 힘들어지죠 농사짓기가′′}

경남도가 공공기관 농촌일손돕기의 하나로 2백명을 긴급 투입한 이유기도 합니다.

{조현홍 경남도청 친환경농업과 과장/′′지금 영농에 많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청과 농협, 농어촌공사와 같이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창녕*함양*합천 등 앞으로도 농가에 필요한 인력은 7만7천여명이나 됩니다.

상황이 이렇자 농촌고용인력중개센터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로 직장을 잃은 도시근로자를 투입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경남도 농정국장/′′도시형 인력중개센터도 도시민들을 농촌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으로 집중적으로 투입하기 위해서 인력중개할 예정입니다.′′}

도농간일자리 상생의 효과와 농촌인력 부족 해결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사업 추진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