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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마사지업소서 불법 성매매 활개 전체 관람가

조회수 78 2021.06.11KNN2분
[앵커]도심 번화가 한복판에서 채팅앱을 통해 성매매를 알선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이 압수한 장부에는 많게는 스무 번까지 이 업소를 이용한 남성들의 명단이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서면 번화가의 한 건물

간판도 없는 건물의 지하 1층 입구 문은 굳게 닫혀 있고, 인터폰만 있습니다.

이 곳은 올해 초까지 불법 성매매가 이뤄지던 업소였습니다.

업주 40대 A 씨 등 22명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2년 동안 이곳에서 마사지업소로 위장해 성매매를 알선했습니다.

{인근 상인/′′저도 확실히 잘모르는데 남자 분들이 많이 들어가는...′′}

A씨등은 채팅앱을 통해 1대 1로 대화를 한 뒤 건물 지하로 오게 하거나, 모텔 등에서 성매매를 알선했습니다.

′′이들은 이렇게 입구에 CCTV를 설치해 출입자들을 철저히 관리하고, 경찰의 성매매 단속에 대비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경찰이 압수한 고객 장부에는 남성 백 여명의 연락처와 다녀간 날짜 등이 빼곡히 나와 있었습니다.

고객 명단 가운데는 20차례 넘게 성매매를 한 남성도 있었습니다.

하루 수익은 많게는 4백만원까지 올렸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 생활질서계/′′저희들이 파악하기로 성구매자는 20대가 80% 정도 됐습니다. 주로 20대들이 많이 움직이는 그런 지역적 특성으로...′′}

경찰은 업주와 성매매 여성 등 22명과 장부로 확인된 성매수 남성들을 성매매 알선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