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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자 해외여행, 수도권만 혜택 전체 관람가

조회수 19 2021.06.10KNN2분
[앵커]
이르면 다음달부터 백신을 접종하면 격리 없이 해외여행을 다녀올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른바 트래블버블 노선이 수도권에 집중될 예정이어서 지역 항공사와 관광업계는 오히려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싱가포르, 사이판, 괌 등 일부 국가에 한해 여행객들의 격리를 상호 면제해 주는 여행 안전권역 ′′트래블버블′′이 추진됩니다.

방역이 안정된 국가들과 철저한 방역관리를 약속하고 격리를 면제하는 제도로 백신접종자들이 대상입니다.

출국하려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는 백신 접종 증명서와 PCR 음성확인서가 필요하고 현지에서도 검사를 받아야합니다.

지역 항공사들도 운항 준비에 들어갔지만 국토부의 세부내용을 보면 트래블버블 노선은 수도권 인천공항이 대상입니다.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트레블버블 노선은 계획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노선이 인천공항에 집중되면서 지역 항공업계는 특수를 앞두고 오히려 우려를 제기합니다.

{박진우/에어부산 홍보과장/′′이번에는 인천공항에서만 트래블버블이 진행될 예정인데 그렇게 될 경우 지역에 있는 지역 여행사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지역민들도 불편이 있을것 같습니다.′′}

지역 관광업계도 마찬가지로 트래블버블 혜택은 소규모 지역여행사보다는 수도권 대형 업체에 편중될 우려가 큽니다.

{김의중/부산관광협회 사무국장/′′전체 이용객 수가 2백명이고 주1,2편이라고 하면 2백명이라는 숫자를 수도권에서만 다 할게 아니라 지역에도 배분을 해서 지역에 있는 분들도 (편리할 수 있도록.)′′}

트레블버블 특수와 혜택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역 항공과 여행업계의 불만은 물론 지역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됩니다.

KNN 박명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