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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뉴스] 비정한 아빠·속옷 흰색만·쪼잔한 행동·한복 도둑질 전체 관람가

조회수 54 2021.06.10MBN5분
【 앵커멘트 】
키워드로 보는 오늘의 화제, 픽뉴스 시간입니다. 이혁근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키워드는 어떤 건가요?

【 기자 】
「네, '비정한 아빠'입니다.


【 질문1 】
어느 나라 아빠가 도대체 무슨 행동을 한 건가요?

【 기자 】
지난달 26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한 30대 아빠가 참 비정한 행동을 저질렀는데요.

술을 마신 32살 제임스는 경찰 검문을 피해 위험천만하게 운전을 하며 도망쳤습니다.

더는 갈 곳이 없자 차에서 내려 도주했는데, 이때 제임스는 태어난 지 2달 된 아들을 경찰관을 향해 던졌습니다.


【 질문2 】
생후 2개월이면 거의 갓난아기인데, 저런 행동을 하다니요. 아기가 크게 다쳤을 것 같습니다.

【 기자 】
다행히 경찰관이 아기를 잘 받아 무사했습니다.

제임스는 격렬하게 저항하다 현장에서 체포됐고, 아기는 보호기관으로 옮겨졌는데요.

제임스는 난폭운전, 아동학대, 경찰 구타 등의 혐의로 수감됐습니다.


【 앵커멘트 】
나중에 얼마나 반성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저 영상만 봐서는 아빠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다음 키워드는 무엇인가요?

【 기자 】
「'속옷 흰색만' 준비했습니다.


【 질문3 】
속옷은 말 그대로 안에 입는 옷인데, 어디에서 속옷 색깔까지 지정했나요?

【 기자 】
서울시내 여중, 여고 31개교에서 흰색 속옷만 입을 것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해당 학교는 속옷 색깔뿐 아니라 무늬, 비침 정도까지 규제하고 있고, 양말 색깔까지 정해진 경우도 있었는데요.

학생들의 개성이나 자기결정권을 지나치게 제한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질문4 】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어떻습니까?

【 기자 】
미국과 영국 학생들에겐 '삭스데이', 그러니까 양말의 날이 있습니다.

화려한 색상의 양말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고, 다른 사람의 개성도 받아들이는 교육의 일환인데요.

「논란이 커지자 서울교육청은 해당 학교의 속옷 관련 규제를 바꿀 수 있는 특별 컨설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멘트 】
학생들의 속옷 색깔까지 강제하는 건 지나친 획일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 키워드는 무엇인가요?

【 기자 】
「다음 키워드는 '쪼잔한 행동'입니다.


【 질문5 】
누구의 이야기인가요?

【 기자 】
정치권 소식입니다.

원래 이재명 경기지사가 내일부터 2박 3일 동안 제주도를 방문해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원희룡 제주지사가 "제주 방역이 절박하다"며 행사 연기를 부탁했는데요.

이에 이 지사는 "원 지사님의 의견을 무조건 존중해 제주 일정을 중단하겠다"고 답했고, 원 지사는 "감사하다"고 화답했습니다.」


【 질문6 】
아직까지는 평화로운 분위기인데요. 누군가 원 지사에게 쪼잔하다는 비판을 했다는 거겠군요. 누구인가요?

【 기자 】
'이재명계'로 꼽히는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입니다.

「김 의원은 "원 지사가 서울 오가는 건 괜찮고, 다른 사람은 안 되느냐"며 "개인적 일정도 아니고 공무로 예정된 일정인데, 제주도에 오지 말라고 하는 건 정말 쪼잔한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지사도 일정을 연기하긴 했지만, "경기도 공무방문단 10여 명이 제주도 방역행정에 지장을 준다는 게 납득하기 어렵다"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습니다.」


【 앵커멘트 】
코로나 시대이다 보니, 행사 일정이나 장소를 놓고도 우여곡절이 참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키워드는 뭔가요?

【 기자 】
「마지막 키워드는 '한복 도둑질'입니다.


【 질문7 】
우리나라 전통유산인 한복을 누가 도둑질한다는 건가요?

【 기자 】
중국이 한복을 자국의 의복이라고 홍보하며 패션쇼까지 한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영상을 보면 중국 연변의 한 쇼핑센터에서 한복을 입은 사람들 20여 명이 줄지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갑니다.

우리의 부채춤을 연상시키려는 듯 부채를 든 사람의 모습까지 보여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 질문8 】
중국이 자꾸 우리나라의 문화를 자기네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어요. 중국의 입장이 나온 게 있나요?

【 기자 】
한복뿐 아니라 중국은 최근 김치까지 자기네 것이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한복이 명나라 시절 '한푸'라고 말하거나, 김치가 중국식 채소절임인 '파오차이'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하는 식인데요.

「이에 대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한국과 중국은 수천 년 동안 서로 문화적 영향을 주고받았다"며 "그것을 이제 와서 네 거다, 내 거다, 감정싸움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 앵커멘트 】
동북공정 논란이 더 커질 것 같습니다. 우긴다고 문화를 가져갈 수 있는 건지 오히려 되묻고 싶네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영상편집 : 김혜영
그래픽 : 백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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