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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허위 신고에 도시철도 ′′발칵′′ 전체 관람가

조회수 23 2021.06.07KNN2분
{앵커]
오늘 아침 출근길 부산도시철도 사상역에서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알고보니 허위 신고였는데,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고 전동차가 무정차 통과하는 소동까지 빚어졌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 형사팀, 무장한 타격대, 예비군 등 20여명이 역 안을 수색합니다.

부산 도시철도 사상역 화장실 안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 아침 8시 반쯤!

신고자인 40대 A 씨는 폭발물과 함께수많은 전선, LP 가스통 10개, 라이터 등이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주변을 샅샅이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없었고, 신고 15분만에 잡힌 중증 지적장애인 A 씨는 허위 신고를 자백했습니다.

{황상태/부산 사상경찰서 감전지구대 경장/′′(출동해) 역무원과 있는 것을 보고 혹시 신고하셨냐 하고 물어보니 신고한 것이 맞고 본인이 허위로 신고했음을 자백해서 검거하게 됐습니다.′′}

허위 신고가 확인 되기 전까지 사상역을 오가는 전동차에는 무정차 통과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하루 유동인구가 2만명이 넘는 사상역입니다.

출근시간에는 시민들이 더 많았는데 폭발물 허위 신고로 상,하행선 6편이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역내 안내 방송으로 승객 30~50명 가량도 밖으로 대피하는 등 허위신고 한 통에 역내는 발칵 뒤짚혔습니다.

{김태규/부산교통공사 사상역 부역장/′′폭발물 신고 접수후 승객 대피 안내 방송을 하고 승강장에 승객 30~50명을 안전하게 대피시켰습니다.′′}

올해 부산에 접수된 112 허위 신고는 모두 89건!

경찰은 허위 신고 사범에 대해 공무집행방해로 강력 처벌한다는 방침입니다.

KNN 김민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