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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드러난 학력저하, 교육현장의 대책은? 전체 관람가

조회수 15 2021.06.06KNN3분
<앵커>
지난해 코로나19로 학력저하 우려는 지난 3일 발표된 교육부 통계로 사실인 것으로 확인이 됐는데요,

교육현장에서는 학력격차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교실에서 교사 두 명이 학생들을 가르칩니다.

코로나19로 벌어진 학력격차를 메우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부산 18개 학교에서 시범시행되는 1수업 2교사제입니다.

{박주연/덕원중학교 수석교사′′(선생님 한분이 더) 개별로 지도를 해 주시니까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함께 좀 참여를 하려고 아이들의 의지도 올라가고 학습에도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저는 느꼈습니다.′′}

지난해 등교일수의 1/3만 채우고 온라인 수업에 의존해 온 학생들은 개별지도가 반갑습니다.

{김진한/덕원중학교 3학년′′확실히 놓친 부분이라든가 1,2학년 때 못 배웠던 부분들 선생님한테 물어보면 답변도 해주시니까 자연스럽게 수학에 흥미를 가지게 되더라고요.′′}

{임찬석/덕원중학교 3학년′′요즘에는 선생님이 더 들어오셔서 지도해주시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수학이 쉽다는 생각도 들어서′′}

1수업 2교사제 외에도 예비교사 120여 명이 부산지역 87개 학교에 멘토로 투입돼 온라인 수업을 돕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기초학력이 떨어지고 학력격차가 심해진다는 우려가 나왔기 때문인데 이러한 우려는 지난해 11월 실시한 교육부평가가 지난 2일 발표되며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고등학교에서 보통 학력 이상 비율은 감소한 반면, 과목별 기초학력 미달비율은 늘었습니다. 특히 영어는 미달비율이 2배이상 늘었습니다.

교육청은 통계를 바탕으로 학교현장에 교원 인력을 추가투입할 계획입니다.

{권혁제/부산교육청 중등교육과 과장′′2학기 때는 궁금한 것들을 그 자리에서 바로 질문하고 대답을 들을수 있도록 예비교사와 함께하는 (방과후)공부방을 개설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지난달 말부터 학생밀집도 2/3 준수를 적용해 등교수업도 늘려갈 예정입니다.

knn강소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