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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무법지대 해운대, 주민불안 가중 전체 관람가

조회수 15 2021.05.31KNN2분
[앵커]
미군 등 외국인들이 지난해에 이어 지난 주말에 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대거 모여 노마스크로 술을 마시고 폭죽을 쏘는 등 소동을 벌였습니다.

부산시와 해운대구는 아무런 대비도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마스크를 턱에 걸치거나 쓰지 않은 외국인들이 무리 지어 술을 마시고 길거리 흡연도 꺼리지 않습니다.

미국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 휴일을 맞아 부산을 찾은 주한미군 등 외국인들인데 방역수칙은 나 몰라라 입니다.

불안한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르며 경찰도 출동했지만 외국인 수가 너무 많아 해산시키지 못했습니다.

{한찬수/부산 해운대구′′2천명이 이미 모였는데 이제와 이러면 무슨 소용 있어요, 아무 소용 없잖습니까, 사전에 방지대책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부산시는 메모리얼 데이 휴일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해 아무런 대비도 못 했습니다.

지난해 미국 독립기념일 휴일에 미군 난동이 있었던만큼 올해도 독립기념일 대책 마련에만 몰두했다는 겁니다.


최근 계속된 외국인들의 노마스크 문제에도 별다른 수를 내지 못했던 관할구청은 이번에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김성철/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운영팀장 ′′신원조회와 과태료 처분 절차 자체가 어렵고 신원조회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과태료 부과에 상당히 애로가 많습니다.′′}

27명의 코로나19 새 확진자가 발생한 부산에서는 남구의 모 의원에서만 13명이 발생해 역학조사가 진행중입니다.

14명의 새 확진자가 발생한 경남은 유흥주점 관련 2명 등 김해에서만 11명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부산에서는 오늘부터 유흥시설 5종과 노래연습장 등의 영업시간 제한이 밤 11시까지 1시간 연장됩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