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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30년 만에 행정구역 조정 전체 관람가

조회수 24 2021.05.31KNN2분
<앵커>

그동안 실제 생활권과 행정구역이 맞지 않아 기형적 형태를 띄던 창원 의창구와 성산구 행정구역이 30년만에 조정됐습니다.

의창구의 대원동과 용지동이 성산구로 편입하는 행정구역 개편안이 창원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창원시 성산구 반송동이 뾰족한 모양으로 튀어 나와 있습니다.

인근 의창구 대원동과 용지동을 성산구로 편입시키는 것이 행정구역 개편안입니다.

국회의원 선거에 맞춰 선거구를 획정하면서 생긴 기형적 모습인데 30년만에 결국 조정됐습니다.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구역획정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행정구역 개편안을 두고 그동안 여야 소속 의원들의 입장차가 갈리면서 팽팽한 갈등을 예상했습니다.

{구점득 창원시의원(국민의 힘)/′′3-4개월의 졸속으로 준비해 성급하게 추진한다면 3개시 통합으로 극복한 후유증 이상의 갈등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김상찬 창원시의원(더불어민주당)/′′(문제를 제기하는 지역주민 대상 여론조사 방법은)위원장과 부위원장이 서로 상의해서 합의한 바 이렇게 돼 있었습니다. 상임위에서. 그래서 서로 합의해서(실시한 것입니다)′′}

하지만 결과는 재석 의원 39명 가운데 찬성 21명, 반대 13명으로 예상보다 수월하게 넘어 갔습니다.

이번 창원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행정구역 조정안은 당장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창원시는 이번 결과가 30년 묵은 불명예를 극복한 것이라고 반기며 관할구 변경에 따른 후속조치를 조속히 이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