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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위 무법자 오토바이, 번호판도 무용지물 전체 관람가

조회수 17 2021.05.27KNN2분
<앵커>
도심의 차량 속도를 줄이면서 교통사고가 줄었다는 통계가 나오지만 예외적인 것이 바로 오토바이 교통사고입니다.

번호판이 있어도 기존 단속카메라로 단속이 어렵고, 번호판을 뗀 오토바이들의 무법질주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단속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교차로에서 직진하는 택시 앞으로 오토바이가 달려옵니다.

신호를 위반한 배달대행 오토바이 운전자는 목숨을 잃었습니다.

신호를 무시한 오토바이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아이를 치기도 합니다.

코로나19로 배달문화가 급성장하며 지난해에만 2만 건이 넘는 오토바이 사고가 났습니다.

이 가운데 3천 이상이 보행자와의 사고였는데 3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찰은 현장 단속도 수시로 실시합니다.

거리에서는 신호위반하는 오토바이들을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번호판이 아예 없거나 뒷좌석 짐으로 교묘하게 가리기도 합니다.

{오토바이 운전자′′제 오토바이가 아니라서요. 제 친구 껀데요.′′}

{오토바이 운전자′′가린 게 아니고 체인이 저절로 내려온 거에요.′′}

오토바이 번호판이 있어도 차량 앞면만 찍는 기존 단속카메라는 위반 차량을 단속하지 못합니다.

경찰은 뒷모습을 찍을수 있는 캠코더 단속과 암행단속을 늘릴 예정입니다.

{정욱재/부산진경찰서 교통안전계 반장′′24일부터 100일 동안 집중 계도*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대 1백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수 있으니 꼭 등록해주시길 바랍니다.′′}

최근 국회에서 이륜차 전면번호판 부착의무화 법안이 발의된 가운데, 이륜차 업계의 반대를 이겨내고 법안이 통과될지 주목됩니다.

knn강소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