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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후, 연예인이 된 탕핑은 촬영 현장에서 소설 작가가 된 차이쓰위를 만나게 되고, 외국에서 지내던 루팡닝은 아들과 함께 귀국한다.
새로운 브랜드를 만든 루팡닝은 미팅하러 갔다가 탕핑의 아버지인 탕다웨이를 만나게 되고, 어쩔 수 없이 탕핑과 차이쓰위도 만난다.
일 때문에 대학교에 들른 루팡닝은 교수가 된 링루이와 우연히 마주쳤지만 숨고, 다음 날 링루이와 루팡닝은 또 우연히 마주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