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들의 연애 판타지
모델 박영선, 배우 박은혜, 방송인 김경란, 배우 박연수,
가수 호란은 ‘우다사 하우스’에서 연애에 관한 솔직한 입담을 선보인다.
박은혜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해보고 싶은 게 있다.
혼자 해외여행을 가면 위험할 수도 있으니까 100m 뒤에서
그저 나를 따라와줬으면 좋겠다.
그러다 같이 밥을 먹고 싶을 때는 먹으면서
내 이야기를 잘 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연애 희망사항을 전한다.
이를 듣던 ‘남사친’ 배우 이규한은 “딱 한번은 해줄 수 있다. 원한다면 평생에 단 한 번 이벤트로 가능하다”라고 의견을 덧붙인다.
이밖에 호란은 영화 ‘비포선라이즈’와 같이 여행지에서의 운명적인 만남을,
김경란은 ‘함께 브런치하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을 꼽는다.
또한, 김경란은 배우 다니엘 헤니의 오랜 팬임을 밝히며,
그에게 설렘 가득한 ‘우다사 하우스’ 초대 영상편지를 남겨
모두에게 웃음을 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