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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붙은 두리안·콜라…'1억 바나나' 패러디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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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0 2019.12.12
벽에 붙은 두리안·콜라…'1억 바나나' 패러디

[앵커]

요즘 예술계의 화두는 단연 바나나입니다.

얼마 전 바나나를 테이프로 벽에 붙여놓은 작품이 1억4천만원에 팔리고, 또 그 바나나를 먹어 치운 행위예술가가 화제를 모았는데요.

SNS에서는 이를 패러디한 광고와 작품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김남권 특파원입니다.

[기자]

테이프로 벽에 붙은 바나나를 떼 자연스럽게 먹는 행위예술가.

무려 12만달러, 약 1억4천만원에 팔린 바나나 예술 작품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순간입니다.

물론 작품 제작자는 바나나 자체는 언젠가는 썩어 없어지는 것이라면서 새 바나나를 다시 붙였습니다.

화제를 모은 바나나 작품을 패러디한 광고들이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민방위청은 자동심장충격기를 벽에 붙여놓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1억원이 넘는 바나나 가격과는 달리 생명의 가치는 돈으로 매길 수 없다며 가격을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한 시민단체는 벽에 붙인 바나나와 도로 위에 버려진 바나나 껍질을 대비시킨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바나나 예술작품은 12만 싱가포르달러, 약 1억원 이상의 가격이 매겨지지만 바나나 껍질을 거리에 버리면 2천 싱가포르달러, 약 175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는 걸 표현한 겁니다.

두리안을 재료로 하는 한 디저트 업체는 바나나 대신 두리안을 벽에 붙인 사진으로 제품을 홍보했습니다.

또 패스트푸드 업체인 파파이스가 샌드위치를 벽에 붙인 사진을 공개해 광고했고 펩시 콜라와 까르푸 등 세계적 업체들도 1억 바나나 패러디 광고에 합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일반인들도 자신의 SNS에 자신의 애장품을 벽에 붙인 사진을 공개하며 바나나 패러디 열풍에 가세했습니다.

방콕에서 연합뉴스 김남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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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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