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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1214회 - 깊은 침묵- 사제들의 죽음 그리고 한 사람 전체 관람가

SBS 30일 이용권
담기
조회수 503 2020.05.17SBS1214회68분
깊은 침묵(Altum Silentium)
-사제들의 죽음 그리고 한 사람-

# 젊은 사제들의 죽음

인천 교구의 젊은 사제들이 돌연 비극을 맞았다.
한낱 한시 서품을 받은 12명의 동기 중 세 명의 젊은 사제가 불과
30대 초반의 나이로 사망한 것.
그 중 사인이 불명확한 두 사제의 죽음을 둘러싸고
여러 의문이 제기됐다. 사제들의 죽음에 대한 비밀.
풀리지 않는 의혹은 교회의 담장을 넘어
<그것이 알고싶다>에도 제보로 이어져 왔다.
하지만 제작진을 향한 불편한 시선과 교회의 깊은 침묵.
왜 사제들의 죽음은 비극의 베일 뒤에 감춰져야만 했을까?
의혹을 쫓던 제작진에게 새로운 제보가 전해지는데...
깊이 잠들어있던 진실은 무엇일까?

# 금기를 깨트린 성직자의 두 얼굴
제보의 내용은 1998년 인천가톨릭대 신학대에서 벌어진 사건이었다.
교수 신부가 신학생을 성추행했다는 내용. 추문일까? 사실일까?
거룩과 순종을 배우는 신학교 안에서 벌어졌던 일.
사제의 스승이자 존경받는 성직자의 두 얼굴.
취재진의 오랜 설득 끝에 침묵을 깬 사람들은 무엇을 증언할까?
교수 신부, 그는 과연 누구일까?

정말 검소하고 배려하고 굉장히 존경받았어요
아주 낮은 자세로 사셨던 모습을 봐왔기 때문에
- 관계자 인터뷰 中

# 불편한 진실, 믿음의 빛과 그림자
청렴하고 덕망 높은 인물로 언론에도 여러 번 언급되었던 교수 신부.
현재 그는 수도회를 설립해 장애인들을 돌보며
여전히 존경받는 성직자의 길을 걷고 있었다.
신학생들을 상대로 파렴치한 행동을 한 인물....
그가 정말 제보자가 지목한 그 교수 신부가 맞는 것일까?
22년의 세월, ‘깊은 침묵’을 선택 할 수밖에 없었던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이번 주 토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젊은 사제들의 연이은 죽음에 대한 의혹과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는 또 다른 은폐된 사건을 추적하며
이들의 근원적 문제점을 생각해보고 건강한 종교의 의미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