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TV

수동 재생버튼

라이프 오브 사만다 1회 전체 관람가

SBS 30일 이용권
담기
조회수 613 2019.11.25SBS1회50분
“Life is not easy”

건기가 한창인 케냐 마사이마라.
다섯 마리의 수컷 치타무리가 작은 톰슨가젤을 타깃으로
조용한 사냥을 시작한다.
빠른 발을 무기로 시작된 첫 번째 치타의 사냥몰이!
곧바로 다음 치타들이 포위망을 좁혀 퇴로를 차단하고,
또 다른 치타 한마리가 도망가는 가젤의 다리를 걸어 넘어트리면
순식간에 다섯 마리의 치타가 달려들며 가젤의 생살을 뜯어댄다.

이 광경을 뒤에서 숨죽여 지켜보고 있는 의문의 치타 한 마리...
도망치듯 자리를 뜨는 이 치타의 정체는
세 마리의 새끼를 홀로 키우며 살고 있고 있는 암컷치타 사만다.
이미 몇 번의 출산을 통해 새끼를 잃어본 아픔과
이번만은 새끼들을 지켜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무장된 베테랑 어미다.

하지만 제아무리 강인한 어미 치타라도 이 비정한 야생의 세계에서
새끼들을 먹이고 지켜야하는 사만다의 삶은 하루하루가 쉽지 않다.
목숨 걸고 사자의 영역을 넘나들며 사냥을 시도하다가도
새끼들의 냄새를 맡고 쫓아오는 사자, 하이에나 심지어 같은 종족인
수컷 치타들을 피해 끊임없이 이동해야 하는 삶을 살고 있다.

홀로 하는 사냥은 결코 쉬울 리 없다.
부쩍 성장한 새끼들을 위해서라도 매번 사냥에 나서야 하지만,
몸무게 1톤에 육박하는 버팔로는 오히려 두려움의 존재...
토피, 일란드 등 자신보다 덩치가 큰 초식동물은 수컷치타들처럼
협력이 없이는 사냥이 어려운 동물. 연약한 가젤조차 그 뿔에 받히면
치명적 부상을 입을 수 있는 데다 무리를 이뤄 경계를 하기 라도 하면
결코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다.

이곳을 벗어나야 산다

어느 날, 뙤약볕을 피해 새끼들과 낮잠을 자던 사만다는
엄청난 숫자의 버팔로 떼의 발소리를 듣게 되고 새끼들을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기 위해 초원을 달리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막내 라라가 보이지 않자, 사만다는 사방팔방을 해매이며
새끼를 찾는다. 라라는 한쪽 다리에 부상을 입고 움직이지 못한 채
풀숲에서 엄마를 간절히 부르는데...
걷기조차 힘든 라라는 살기위해 쩔룩이는 발을 간신히 내딛으며
어미를 쫓아간다.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을 아는지 모르는지 사만다와 새끼들은
끝을 알 수 없는 이동을 반복하고, 설상가상으로 날이 저물자
사자들은 하나 둘씩 출몰하기 시작한다.
게다가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며 사만다 가족을 쫓고 있는
하이에나들의 움직임 또한 바빠지기 시작하는데...

새끼 치타의 생존율은 10% 미만!
부상을 입은 새끼의 생존율은 그 마저도 희박하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새끼 앞에 사만다의 모성만이
무기력하게 빛나고...
도무지 자비란 존재하지 않는 냉혹한 동물의 세계에서
과연 사만다는 새끼들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까?

연예오락 차트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