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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꽃님이 1회 15세 이상 관람가

조회수 10,668 2011.11.14SBS1회60분
사랑의 맹세가
덧없어지는 시대에
던지는 감동의 원자탄!

피는 물보다 진하지만 피보다 진하게 사랑이다.
자식이 부모를 해치고 부모가 자식을 버리는 패륜이 심심찮게 매스컴을
장식하는 오늘, 피한방울 안 섞이고도 서로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헌신하는 모녀의 사랑을 세상에 내놓는다.

재혼 가정의 모녀로 물과 기름처럼 서로 받아들일 수 없는 시기를 지나
기둥 같던 남편이자 아버지인 가장이 세상을 떠나버린 후,
정글 같은 세상을 서로 의지하고 서로 보듬으며 살아가는 모녀...
딸을 부탁하고 떠난 남편의 마지막 모습을 기억하기에,
사랑하는 여자를 걱정하고 떠난 아버지의 진심을 이해했기에
두 여자는 험한 세상을 두 손 꼭 잡고 걸어간다.

아웅다웅 티격태격 여느 모녀와 똑같이 서로 부딪쳐가며 갈등하며
그러면서도 세상에서 상처받은 서로에게 위안이 되어주고 안식이 되어주면서
모녀이자 친구이자 세상에 하나뿐인 내편으로 살아간다.

그리하여 가족의 조건은 핏줄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가족이 해체되고 핏줄이 붕괴되는 이 시대의 가족이라는 자화상 앞에
'대안 가족' 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가족상을 제시하고자 한다.

우리들의 엄마이자 딸인 순애와 꽃님이!
그녀들의 앞길에 펼쳐지는 기구절창한 사연에 함께 울며 웃으며
우리들의 저녁시간이 좀 더 행복해지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