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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82회 12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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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48 2020.05.07SBS1082회54분
비트를 쪼개는 탬버린 고수 [경남 합천군]

탬버린의 편견을 깨는 특별한 연주가가 떴다?!


가수 현숙을 깜짝 놀라게 한 연주자가 있다?!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SBS 스튜디오로 찾아온 현숙~ 내친김에 두 사람의 특별한 듀엣 무대까지 이어지는데!

그 무대의 반쪽은 ‘찰랑찰랑’으로 가득한 탬버린 연주로 채워진다. 탬버린이 노래의 들러리라는 건 편견에 불과하다! 현란한 손동작과 함께 범상치 않은 연주 실력을 뽐내는 박완묵(남, 55세)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오른손으로 탬버린을 흔들어 박자를 쪼개고 손바닥, 주먹, 손등 등 왼손의 다양한 부위로 탬버린을 터치해 음의 강약을 조절해주니~ 장르 불문! 박자 불문! 연주 가능하다는 주인공. 단 1.5초 동안 11번의 탬버린 음을 낼 수 있을 정도라고.

자동차 부품 정밀계측업체의 사장님으로 음악과 관계없이 살아오던 그가 탬버린을 쥐게 된 건, 3년 전 독일 출장에서 소매치기를 당했기 때문이라는데. 교통비도, 식비도 없는 상황에서 노래를 부르며 구걸을 해봤지만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휴대하기 편한 악기, 탬버린을 떠올리게 됐다는 것.

그렇게 3년간의 독학 끝에 지금 실력에 이르렀고 탬버린 없는 일상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탬버린에 미쳐있다는 주인공. 이젠 노래방의 탬버린을 양지로 끌어내 악기로서 독립시키는 탬버린 전도사로 활동하고 싶단다.

그런 주인공을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피아노 5중주와의 협연과 ‘춤추는 탬버린’ 현숙과의 특별한 만남까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탬버린의 화려한 변신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아시아 1위 클라이밍 소년 [인천광역시]

세상 모든 벽을 오르는 스파이더 보이!


매일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다는 한 남자가 있다. 어떤 높이, 어떤 경사든 상관없다! 암벽이라면 일단 타고 본다는 그는? 아시아 1위 클라이밍 소년 이학진(14세) 군

정해진 길도 방법도 없어, 사람에 따라 루트가 달라진다는 '리드' 종목을 가장 잘한다고! 그 실력을 보아하니~ 15미터 암벽을 마치 평지를 걷듯 올라가고, 경사진 구간에서 과감하게 점프까지 해가며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가는데!

이학진 군은 올해 초 세계 최연소로 '5.14C'라는 고난도의 루트를 완등했다. 콩보다도 더 작은 홀드를 짚고, 발로 디뎌가며 살짝 기울어진 아파트 6층 높이를 올라가는 정도라는데...

놀라운 건 클라이밍을 제대로 배운지 2년도 안 됐다는 것. 기간에 비해 엄청난 성장을 보이는 학진 군. 그 뒤엔 부모님의 지지와 눈물겨운 부단한 노력이 있었는데... 이제 14살 소년의 꿈은 더 높이 올라가 2024년 파리올림픽에 출전 티켓을 쟁취하는 것! 두려움이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 클라이밍 아시아 챔피언, 학진 군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라떼아트 세계챔피언 [충청남도 당진시]

커피 위에 한 폭의 그림을 그리는 바리스타


특별한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한 커피숍. 먼 길 오느라 고생한 제작진을 위해 커피 대접을 하겠다는 남자를 만날 수 있었는데. 그런데 커피를 마시려고 보니 커피 위에 산양이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다 마셔도 그림이 그대로~ 남아 있다는 것! 우리나라 최초, 라떼아트 세계챔피언 엄성진 (38세) 바리스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평범한 라떼도 주인공의 손길만 스치면 하나의 아트로 재탄생. 특히 라떼아트의 생명은 스피드라는데, 주인공의 라떼아트가 더 특별한 이유도 요 속도에 있다고. 커피 위에 어떤 그림이든 1분 안에 그려내는 신의 손! 빨라서 퀄리티가 떨어질 거라는 편견은 금물. 디테일을 놓치지 않아 리얼함까지 녹아 있는 완벽한 작품 완성. 이렇게 갈고닦은 실력으로 제작진이 준비한 특급 미션도 척척 성공하는데~

그림 그리는 것과 요리하는 것 모두를 좋아했던 주인공. 라떼아트를 본 순간 좋아하는 두 가지를 모두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그 후 하루에 12시간씩 연습하며 피나는 노력 끝에 세계챔피언 타이틀까지 획득!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운 고품격 라떼아트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고철로 만든 정원 [경상남도 진주시]

고철로 꾸민 아주 특별한 정원!


특이한 정원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한 마을로 찾아간 제작진. 제보자를 따라간 곳엔! 고철로 만든 동물이며 사람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각자 자리를 빛내고 있는데~ 고철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정원을 특별하게 꾸민 정대균(61)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삽으로 만든 귀가 인상적인 코끼리부터 볼트 빨판 뽐내는 문어까지! 폐파이프며, 옷걸이, 숟가락까지. 다양한 고철 재료를 활용한 아저씨만의 투박하지만, 매력 넘치는 작품 세계! 특히나 고철로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해, 집에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고.

타고난 손재주로 특별한 정원을 꾸미고 싶었던 주인공. 처음에는 나무로 작품을 만들었다는데. 이왕 만드는 거 더 튼튼하고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마음에 고철을 활용하게 됐다고~ 마을 골목길에 벽화를 그리기도, 이발 봉사를 하기도, 귀한 손재주로 주위까지 따뜻하게 만드는 주인공, 못 쓰는 고철에도 숨을 불어 넣어주는 친절한 대균 씨의 고철 정원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