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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스카서 '좌절'…WP "기생충 바로봐라"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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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16 2020.02.11
'넷플릭스' 오스카서 '좌절'…WP "기생충 바로봐라"

[앵커]

미국 언론들은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영화 시상식에서 이변을 연출하는 동안 온라인 스트리밍 최강자 '넷플릭스'는 좌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넷플릭스가 투자, 배급한 작품들이 24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지만 2개 부문 수상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아직도 기생충을 보지 못했다면 당장보라"고 권했습니다.

뉴욕에서 이준서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언론들은 한국 영화 '기생충'에 집중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넷플릭스'의 부진을 꼽았습니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넷플릭스가 투자, 배급한 작품들이 24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지만 수상은 여우조연상, 장편 다큐멘터리상 등 2개 부문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로라 던 /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충격적일 만큼 기뻤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내 인생에서 지침이 되어준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해야하는 것을 잊었습니다."

특히 10개 부문에서 후보에 오른 넷플릭스의 대작 '아이리시맨'은 단 하나의 상도 받지 못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스트리밍 서비스는 극장 방식으로 개봉하지 않는다"며 "아카데미의 오랜 방어벽이 넷플릭스의 '작품상 클럽' 가입을 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넷플릭스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가 극장 방식의 기존 영화업계를 교란한다는 아카데미 회원들의 인식이 반영됐다는 겁니다.

인터넷매체 '복수'는 "올해 오스카의 위너는 기생충이고, 루저는 넷플릭스"라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기생충의 미국 박스오피스 실적은 단지 3천 500만 달러, 약 415억원에 불과하다"며 "이는 많은 미국인이 아직 보지 못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생충의 수상 소식을 듣고도 이 영화에 대해 잘 모른다면 바로 나가서 보길 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욕에서 연합뉴스 이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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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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