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채널, 유료방송 의무송출 대상서 제외

앞으로 종합편성 채널이 유료방송의 의무송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3일) 유료방송사업자가 의무적으로 편성해야 하는 채널에서 종편 채널을 제외하는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종편 채널이 2011년 출범 이후 8년 동안 시장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개정 시행령은 내년 3월 10일부터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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