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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8 2019.12.03
美, EU에 '화웨이 견제' 압박…삼성엔 "공정한 경쟁자"
[뉴스리뷰]

[앵커]

미국이 유럽 동맹국들을 대상으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협력 중단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국제적으로 '반(反) 화웨이' 전선을 넓히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눈길을 끄는 건 화웨이를 때리면서 한국기업 '삼성'을 한껏 띄웠다는 겁니다.

남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국과 미국의 무역전쟁이 시작되면서, 그 첫 번째 표적이 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유럽 국가들에 화웨이에 대한 사실상 제재 동참을 거듭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기고한 글에서 "유럽 국가들이 그들의 중요한 인프라에 대한 통제권을 화웨이 등 중국의 '기술 거인'들에 넘겨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그러면서 스파이 행위, 지적 재산권 탈취 등 화웨이가 각국에서 연루된 문제들을 열거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의 '화웨이 때리기'는 화웨이 제품을 사용하려는 안보동맹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회원국에 대한 경고이자 미국이 중국을 나토 안보에 위협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풀이됩니다.

미국은 이번 주 나토 정상회의 기간 회원국에 방위비 지출 확대와 함께 화웨이 문제를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더 나가 글로벌 '반(反) 화웨이' 공동전선 구축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최근 브라질을 비롯한 우방에 화웨이 진출을 허용하면 양국 간 국방 협력을 훼손할 수 있다며 압박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폼페이오 장관은 화웨이와 대비되는 '공정 기업'의 예로 삼성을 우선 꼽았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이 삼성을 추켜세운 건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자국 기업인 애플을 '지원사격'하며 삼성에 대해선 '견제성' 언급을 해 온 것과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연합뉴스TV 남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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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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