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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85 2019.12.03
트럼프, 남미에 기습적 관세 재부과…한국에도 불똥?
[뉴스리뷰]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15개월 만에 관세를 다시 부과하겠다고 기습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미·중 간 무역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미국의 앞마당인 남미로 무역전쟁 전선을 확대하면서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효섭 PD입니다.

[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나는 미국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자국산업 보호를 이유로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고율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발 철강 알루미늄 제품 관세 폭탄에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철강 수출국들이 출렁였고, 지난해 8월 선별적 면제를 허용받은 한국과 아르헨티나 그리고 브라질은 잠깐 숨통이 트였습니다.

그런데 불과 15개월 만에 상황은 또다시 달라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즉각적 관세 부과 재개를 선언한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자국 통화가치를 떨어뜨려 미국 농민들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뒤통수를 맞은 남미 당사국들은 대책 마련에 분주합니다.

아르헨티나는 미 정부와 대화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트럼프 대통령과 남다른 브로맨스를 과시하던 브라질은 허를 찔린 상황에도 보복으로 간주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미·중 무역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남미 철강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부과가 미국 대선의 농민표를 의식한 표심잡기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우리나라의 경우 남미 국가들과 상황이 달라 미국의 보복 대상과 거리가 있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방위비 협상과 같은 한미 간 현안 처리 과정에 압박 카드로 깜짝 등장하며 언제든 불똥이 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연합뉴스TV 김효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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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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