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남시 어린이집 성 관련 사고 내사 착수
경기도 성남시의 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아동 간 성추행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번 일이 논란이 된 만큼 사실관계를 파악하고자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경찰은 여자 어린이에게 성추행 피해를 준 것으로 지목된 남자 어린이는 형사처벌이 불가능한 만 5세이기 때문에 사실관계 파악 이외에 특별한 조치는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피해 아동 부모와 면담하고 CCTV 등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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