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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7 2019.11.17
불법 포획·유통 행위 기승…해경, 단속 총력

[앵커]

자칫 수산 자원을 고갈시킬 우려가 있는 불법 어업 행위는 매년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불법 장치를 활용하는 등 수법도 다양해지고 있어 해경이 강력 단속에 나섰습니다.

신현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두운 밤 바다, 해양경찰 대원들이 도주하는 선박을 뒤쫓습니다.

지난 6월부터 5개월 동안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벌인 일당입니다.

이들은 소위 '펌프망'이라 불리는 장비를 이용했습니다.

펌프망은 갯벌에 고압으로 바닷물을 분사해 떠오르는 수산물을 잡는 것으로 사용이 금지된 장치입니다.

이 장치로 포획돼 유통된 개불만 약 1만 2,000마리.

평택해경은 40대 A씨 등 7명을 수산업법 및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빼곡히 쌓여있는 대게. 모두 포획 금지 기간에 잡힌 것들로 900여 마리에 이릅니다.

포항해경은 지난 12일 선장 B씨를 검거해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올해 포항해경이 검거한 대게 불법 포획 피의자만 34명.

현행법은 포획·채취 금지 기간을 어길 시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법 어업 행위는 매년 되풀이되고 있어 자칫 수자원이 고갈될 위험이 높습니다.

해경은 앞으로 불법 어업을 엄격히 단속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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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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