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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8 2019.11.16
대학 입시 전쟁 본격화…오늘부터 수시 논술 시작

[앵커]

수능은 끝났지만 진짜 대학입시는 지금부터입니다.

오늘(16일)부터 전국 주요 대학 수시 논술이 시작됐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분위기 들어보겠습니다.

홍정원 기자.

[기자]

네,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오늘 수시모집 논술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시험은 오전과 오후 자연계와 인문계로 나눠 치러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오전 자연계 논술시험은 마무리됐고, 오후 인문계 논술 시험을 위해 학생들이 하나 둘 고사장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몰려든 수험생과 학부모들로 시험 전후 학교 일대 교통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길이 뚫리지 않자 차에서 내리뛰는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급한 마음에 고사장을 잘못 찾은 학생도 있었고, 고사장 문이 잠기기 직전 가까스로 입실에 성공한 학생도 있었습니다.

시험 시작 1분여를 남기고도 수험생이 고사장에 도착하지 못해 먼저 와 있던 학부모가 발만 동동 구르는 안타까운 모습도 보였습니다.

문이 잠기고도 많은 학부모들은 고사장 앞을 쉽게 떠나지 못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초조한 표정으로 고사장 밖을 지켰는데요.

두 손을 꼭 모은 채 기도를 하는 학부모들의 모습에서 간절함이 느껴집니다.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곽기석·조미숙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둘째 아들이 경희대 화학과 논술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일산에서 왔는데 1시간 반이나 여유를 두고 왔는데도 차가 많이 막혀서 10분 늦었어요. 많이 마음을 졸였는데 아무튼 시험 잘 봐서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인·손은경 / 경기도 화성시> "지금 시험을 보고 있는데, 끝나면 또 건국대로 넘어가야 하는 데 오후 시험도 최선을 다해서 잘 봤으면 좋겠어. 사랑해!"

수험생들은 극도로 예민한 모습이었습니다.

긴장됐는지 시험 시작 전 마지막으로 화장실을 다녀오려는 수험생들이 한 무더기로 고사장을 빠져나가기도 했는데요.

시험을 마무리한 뒤에는 물론 아쉬운 표정의 학생도 많았지만 한층 홀가분한 표정으로 빠져나오는 모습이었습니다.

오전 시험을 마무리 하고 곧바로 이어지는 다른 대학 논술 고사에 응시하기 위해 서두르는 수험생도 눈에 띄어 대학 입시 전쟁을 실감케 했습니다.

지금까지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ziz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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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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