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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9 2019.11.15
민주당, 손금주 입당 허용…'호남 탈환' 시동
[뉴스리뷰]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초 한번 퇴짜를 놓았던 무소속 손금주 의원의 입당을 허가했습니다.

지난 총선 당시 국민의당에 빼앗겼던 '호남 맹주' 탈환에 시동을 걸었다는 분석입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무소속 손금주 의원은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선거캠프의 대변인을 맡아 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일로 한때 미운털이 박혔지만, 민주당은 올 초에 이어 10개월 만에 '입당 재수'에 나선 손 의원을 마침내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현직 국회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위원장이나 공천권을 보장하라는 조건을 내세우지 않고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넥타이를 매고 기자회견장에 나온 손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손금주 / 국회의원> "늘 정의를 마음에 새기고 초심으로 정치하겠습니다. 성실하고 쇄신하겠습니다."

나주·화순이 지역구인 손 의원의 입당을 기점으로 민주당이 본격 호남 탈환에 나섰다는 분석입니다.

지난 19대 총선 때 전국에서 일었던 파란 물결은 유독 본인들이 맹주를 자처했던 호남에서만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당시 호남 지역 28석 가운데 23석을 국민의당이 가져갔습니다.

내년 총선 압승을 꿈꾸는 민주당 입장에서는 당 외부 인사를 끌어안아서라도 '호남 영향력'을 되찾아 와야 하는 상황.

곧 출범할 선거대책위원회의 '간판'으로 전남 출신 이낙연 총리가 거론되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지난 8월 민주평화당을 탈당한 김경진 의원도 재선에 성공하면 입당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다른 '제3지대' 의원들도 민주당 입당을 저울질하는 분위기입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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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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