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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외국인 전사 송환"…터키, 유럽 반발에도 강행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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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1 2019.11.13
"IS 외국인 전사 송환"…터키, 유럽 반발에도 강행

[앵커]

IS 즉 이슬람국가 격퇴전 과정에 체포한 'IS 외국인 전사' 처리를 둘러싼 갈등이 첨예해지고 있습니다.

수괴를 잃은 IS가 보복 공격을 천명한 가운데 서방 국가들은 자국 출신 IS 조직원 송환에 반대하고 있지만 터키가 이를 강행하고 나선 겁니다.

김효섭 PD입니다.

[리포터]

이슬람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의 수괴 알바그다디가 미국의 습격으로 자폭 사망한 뒤 터키 등에 구금돼 있는 IS 조직원 처리문제가 다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습니다.

서방 국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터키 정부가 이들을 출신국으로 돌려보내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한 겁니다.

<에르도안 / 터키 대통령> "전에도 언급했듯 더이상 가볍게 여길 수는 없을 것입니다. 문은 열릴 것이고, IS 포로들은 출신국으로 송환돼 유럽 각국에서 처리해야 합니다."

터키 내 구금된 서방 출신 IS 조직원은 약 1천 200명 정도.

하지만 영국과 네덜란드의 경우 일찌감치 자국 출신 IS 조직원의 국적을 박탈해, 이들을 수용해야 하는 국제법적 근거를 없애는 '꼼수'까지 동원했습니다.

독일과 프랑스 등은 뒤늦게 송환 이후 법적 조치 마련에 나섰지만 당장 이들을 수용하는 것에 대해선 여전히 소극적입니다.

서방 국가들은 귀환 IS 조직원들이 직접 보복테러에 나서거나 사회불만계층을 의식화해 '외로운 늑대' 즉 자생적 테러리스트를 양산할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최근 IS 수괴 사망 이후 조직 재건에 나선 IS는 보복공격을 공개적으로 선언한 상황입니다.

일방적으로 돌려보내겠다는 터키와 받지 않겠다는 서방이 힘겨루기를 하면서 자칫 핏값을 치르고 잡아놓은 IS 조직원들이 풀려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페데리카 모게리니 /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 "IS와의 싸움은 아직 완전한 승리를 거두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IS 문제에 눈을 떼지 않아야 합니다."

연합뉴스TV 김효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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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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