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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60 2019.11.13
美탄핵조사 공개청문회 돌입…'중대 분수령'

[앵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우크라이나 외압 의혹'에 대한 미 하원의 탄핵조사가 중대 분수령을 맞고 있습니다.

이번주부터 관련자들의 의회 증언이 실시간으로 공개되기 때문인데요.

공화-양당은 공개 청문회를 앞두고 전략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임주영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하원이 현지 시간으로 13일 윌리엄 테일러 우크라이나 미국대사 대행을 시작으로 공개 청문회를 시작합니다.

지난 9월 24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를 착수한 이후 7주만 입니다.

<낸시 펠로시 / 미 하원의장> "나는 탄핵 조사와 관련한 6개 상임위원회에 조사를 진행할 것을 지시합니다. 대통령은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습니다."

그동안 비공개로 이뤄진 증언을 미국민들이 직접 듣고 판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우크라이나 스캔들'의 향배를 가를 중대 분수령으로 평가됩니다.

탄핵 조사를 주도하는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측에 대선 경쟁자인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수사를 요구하면서 군사 지원을 유보한 것은 뇌물죄에 해당한다'는 점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애덤 시프 / 미 하원 정보위원장> "오늘 우리는 대통령과 헌법적 의무 방해와 관련해 잠재적인 기소 목록을 추가하기 위한 소환장을 추가로 갖게 됐습니다."

이에 맞서 공화당은 "두 정상 간 통화에서 조건부 요구나 압박의 증거는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 전부터 우크라이나에 만연한 부패에 회의적이었다"고 방어막을 치고 있습니다.

<린지 그레이엄 / 미 상원 의원> "나는 애덤 시프가 진실을 캐고 있다고 믿지 않습니다. 하원의 절차가 공정하다고 신뢰하지도 않습니다."

AP통신은 다만 "현재의 정치 상황이 이전의 탄핵 때와는 달리 당파적으로 양극화돼 있어 공개 청문회의 영향력이 과거보다 적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임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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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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