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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여론, 두 개의 광장... 출구가 보이지 않는 조국 광장 대결의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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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8,430 2019.10.07
“조국은 개혁에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 구속돼야 할 사람입니다!”(김수진 주부) “지금은 조국이 검찰개혁입니다” ‘조국 대전’이 일말의 타협 가능성조차 희박한 진영간 광장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3일 서울 광화문 ‘조국 규탄’ 집회와 5일 서초동 ‘검찰 개혁’ 집회의 상당수 참가자들은 분노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집회 초반 몇만의 시민이 참가 했는지를 두고 불붙었던 논쟁도 양 측 모두가 2016년 탄핵 촛불 시위 이후 최대 군중집회 임이 분명해지면서 의미를 상실했다. 충돌하는 두 개의 거대한 여론이 존재한다는 것은 더 이상 부정하기 어려운 사실이다. 조국이라는 키워드로 뭉친 양측의 집회는 상대 진영 정치인에 대한 규탄으로 시작해 검찰과 언론을 고강도로 비판하고 있다는 점에서 닮아 있었다. 그러나 광장이 달아오를수록, ‘합법적으로 특권을 누려 온 위선적 정권’에 대한 공분과 ‘검찰의 선택적 수사를 수단 삼아 정의를 참칭하는 구태 권력’에 대한 공분이 격렬히 대치하며 접점이 사라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검찰 수사가 일단락 되고 조국 법무부장관의 거취 논란이 잠잠해 지면 공분의 응어리는 모두 풀릴까. 갈등의 시작과 끝에 있는 정치권은 양쪽 모두 승복할 만한 해법을 찾는 데에는 아직 큰 관심이 없어 보인다. 7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장소만 달랐을 뿐 (서초동 집회는)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 광화문 촛불집회를 연상시키는 규모와 시민의식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광화문 시위 참가) 국민들의 함성이야말로 이 정권을 향한 진짜 민심임을 직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 더 다양한 기사 읽기 : https://www.hankookilbo.com ▲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www.youtube.com/thehankookilbo ▲ 페이스북 좋아요 : https://www.facebook.com/hkilbo ▲ 트위터 팔로우 : https://twitter.com/hankookilbo ▲사건 및 영상 제보 digitalnews.hk@gmail.com ssolly@hankookilbo.com changsun91@hankookilbo.com 제보 : 02)724-2489~2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