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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368회 전체 관람가

조회수 707 2019.10.04MBN368회58분
산에 있어야 행복한 남자

경북 성주에서 태어난 자연인 장성일(56) 씨는 어릴 적부터 말수가 적어
산에 다니며 혼자 노는 걸 즐겼다.
초등학교까지 고향에서 살았던 그는 도시에서 공부하길 원했던
어머니의 뜻에 따라 부산 할머니 집으로 가게 됐다.
하지만 연탄 냄새, 쓰레기 냄새, 매연 등 도시 특유의 냄새는 물론 복잡하고
시끄러운 도시에서의 삶이 싫었던 자연인.
그럼에도 별 수 없이 도시에서 첫 직장을 갖게 됐고,
양화점에서 일을 시작한 그는 남다른 손재주로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하지만 손님 응대에는 워낙 재주가 없던 터라 여러 번 해고를 당하기 일쑤였다.
그 이후 고향과 부산을 오가며 일을 하고, 가정도 꾸렸지만 성격 차가 심했던
아내와 결국 이혼하고 세 아이를 홀로 키워야 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독립할 수 있게 될 무렵,
자연인은 맞지 않은 옷 같았던 도시를 떠나 미련 없이 고향 산의 품에 안겼다.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던 동물들을 키우고, 아침마다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는 등
산에 있어야만 행복하다는 자연인 장성일 씨의 일상을 따라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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