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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 2019.09.11
"추석 해외에서 보내요"…설렘 가득한 출국길
[뉴스리뷰]

[앵커]

추석 연휴를 해외에서 보내는 분들도 많습니다.

오늘 하루 인천공항에서만 600편의 비행기가 해외로 떠났습니다.

신현정 기자가 연휴를 앞둔 인천공항의 분위기를 담아왔습니다.

[기자]

출국 수속을 밟으려는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다림이 지겹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 인천공항에선 약 10만명이 한국을 떠났고, 7만명이 입국했습니다.

모처럼 연휴를 맞아 친구들과 해외봉사를 떠나는 청년들도 있었고,

<박찬우·강준혁 / 경기도 안산시> "태권도 일을 하는데요. 태권도 시범단으로 봉사하러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장시간 나갈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연휴 맞아서 이렇게 동료들하고 나갈 수 있게 돼서 더 뜻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여행을 갔다가 연휴 기간에 맞춰 귀국한 이들도 있습니다.

<박새롬 / 경기도 안양시> "저희 추석 맞이해서 가족들이랑 같이 보내려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공항공사는 이번 연휴기간에 하루 평균 18만명, 총 9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봤는데, 황금연휴였던 지난해 추석보다는 소폭 감소한 수치입니다.

연휴 기간이 짧은 데다 일본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대폭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공항공사는 연휴 마지막 날인 이번 주 일요일 공항 이용자 수가 2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안내요원 추가 배치 등 혼잡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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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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