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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 2019.09.11
'조국 펀드' 운용사·투자처 대표 구속 여부 주목
[뉴스리뷰]

[앵커]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투자한 펀드 운용사와 이 펀드로부터 투자받은 업체 대표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이번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처음으로 청구한 영장인 만큼 발부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김수강 기자입니다.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가족이 전 재산보다 많은 금액을 투자하기로 약정해 의혹이 불거진 사모펀드.

검찰이 이 의혹을 풀기 위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펀드 운용사 코링크PE 이 모 대표와 투자를 받은 웰스씨앤티 최모 대표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오전 10시쯤 심사를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이들은 아무런 답 없이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모 씨 / 코링크PE 대표> "(혐의 인정하십니까? 오늘 어떤 부분 소명하실 건가요?) …"

<최 모 씨 / 웰스씨앤티 대표> "(녹취록 나온 8월 말 이후에 조○○씨랑 통화하신 적 있으신가요?) …"

이 대표는 펀드 규모를 부풀려 금융당국에 허위 신고하고 조 장관 가족이 투자한 돈 일부를 빼돌린 혐의를, 웰스씨앤티 최 대표는 회삿돈 10억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를 각각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영장심사 전날 최 대표의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하면서 횡령 혐의 외에 다른 혐의점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최 대표는 코링크PE의 실소유주로 의심받고 있는 조 장관의 5촌 조카와 통화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 녹취록에는 조 씨가 지난달 25일 최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말을 맞추려 했다는 정황이 담겼습니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향후 검찰 수사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립니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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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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