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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세 탄 야영장, 알고 보니 무허가·불법시설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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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2 2019.08.13
유명세 탄 야영장, 알고 보니 무허가·불법시설

[앵커]

경기도가 휴가철을 맞아 주요 야영장과 유원시설을 점검한 결과 상당수가 허가나 등록없이 운영 중인 불법시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점검한 200곳 중 34%가 불법·무허가 시설이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넓은 공터에 이동식 주택, 일명 카라반이 여러 대 설치돼있습니다.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제법 유명세를 탄 이 업소는 알고 보니 행정관청에 등록하지 않은 불법 야영장입니다.

<단속반> "4명 쓸 수 있는 건가 봐요?"

<업주> "네 4명이요."

숲길을 따라 들어가니 텐트 등 주거시설이 나옵니다.

야영장 등록을 하지 않은 불법 업소로 CCTV 등 안전시설도 갖추지 않았습니다.

<단속반> "긴급방송장비 되어 있나요?"

<업주> "아니오."

여러 개의 텐트가 설치된 이 불법 야영장은 어린이용 뜀틀을 허가 없이 설치했고 보험 역시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자연녹지지역에 불법으로 들어선 이 야영장은 안전성 검사도 받지 않은 어린이 풀장 등 물놀이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넓은 거실에 침대까지 갖춘 이 미신고 숙박업소는 무려 13년이나 지난 소화기를 단 하나 비치했습니다.

<단속반> "제조연도가 2007년이네요. 10년이 넘었네요."

경기도가 도내 주요 야영장과 유원시설 200곳을 점검한 결과 67곳이 불법업소로 드러났습니다.

<김용 / 경기도 대변인>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불법적이고 불공정한 방법으로 부당이익을 취함으로써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업체들에 피해를 주고…"

경기도는 적발된 업주 전원을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하고 위반 사실을 관할 행정청에 통보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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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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