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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42회 12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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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34 2019.07.11SBS1042회53분
7월 11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1) 리조트를 찾은 수백 마리 박쥐 손님,

(2) 라면 봉지와 사랑에 빠진 남자,

(3) 나무로 거북선을 만드는 65세 할아버지,

(4) 365일, 주인에게 껌딱지처럼 붙어있는 반려 소 이야기가 방송 됩니다.






리조트에 수백 마리 박쥐가?! [경상남도 산청군]

리조트를 찾은 수백 마리 박쥐 손님



아주 기막힌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산청의 어느 리조트. 치워도~ 치워도 계속되는 의문의 배설물로
골치를 앓고 있다는데. 범인을 찾기 위해 그 흔적을 따라가던 순간!
리조트 지하 공간에서 마주한 거꾸로 매달린 검은 물체는...
다름 아닌 박쥐?! 그것도 한두 마리가 아닌 수백 마리다!


산 중턱 비탈진 경사면에 리조트를 지으면서 지면과 건물 사이에
빈 공간이 형성됐다는데. 그 공간을 아지트 삼아 지내고 있다는 박쥐들!
어두운 밤이 되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는 박쥐에 손님들도 깜짝 놀라기 일쑤라고~
뿐만 아니라, 박쥐 녀석들이 한바탕 비행을 즐기고 난 아침이면
다시 리조트 베란다는 배설물로 초토화가 된단다.
도대체 박쥐들은 어쩌다 이곳에서 머무르게 된 걸까?


궁금증 해결을 위해 박쥐 전문가도 현장을 찾아 박쥐의 흔적들을 살펴봤는데~
과연 박쥐의 정체와 어떻게 이 리조트 지하 공간에서 살게 됐는지 그 비밀을 밝힐 수 있을까.
리조트를 찾은 수백 마리 박쥐와의 기막힌 동거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라면 봉지 수집가 [경상남도 거제시]

라면 봉지와 사랑에 빠진 남자



라면에 환장한 남자가 있다?!
제보를 받고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한달음에 거제도로 달려간 제작진.
때마침 라면을 끓이고 있는 남자를 만날 수 있었는데~
그런데! 라면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라면 봉지?! 그 개수만 무려 3천여 점!
라면 봉지를 미치도록 사랑하는 남자 이성철(51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36년간 라면 봉지를 수집해왔다는 주인공.
단순한 라면 봉지가 아닌 역사를 수집하고 있다는데.
라면의 변천사가 담긴 봉지들은 물론~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어렵게 손에 넣은 지역 특산 라면 봉지까지!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라면 종류의 컵라면 뚜껑도 소중하게 모으고 있다고.
이렇게 수집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라면 봉지 하나하나에
깃든 이야기와 역사도 척척 꿰뚫고 있단다. 그는 어쩌다 라면 봉지에 푹 빠지게 된 걸까.


주인공의 중학교 시절, 친구들 사이에 우표 모으는 게 유행이었다는데.
저렴한 돈으로 특별한 걸 모아보고 싶은 마음에 라면 봉지를 하나둘 모으게 됐다는 주인공.
같은 제품이라도 디자인이 조금씩 바뀌어서 나오는 차이를 발견하고~
새롭게 출시되는 신상 라면 봉지를 모으는 재미에 지금까지
꾸준히 모으게 됐단다. 흔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라면 봉지 컬렉션부터 라면의 역사까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거북선 목공예 [강원도 원주시]

나무로 거북선을 만드는 65세 할아버지



입이 떡 벌어지는 손재주를 가진 할아버지가 있다?
입구부터 각종 나무 조형물들이 가득한 원주의 작업실.
회전하는 모빌부터 스위치를 누르면 움직이는 거북선까지.
모두 오늘의 주인공 김종현(65세) 씨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들이다.


주인공의 작업실에서는 모든 나무가 움직인다는데.
마치 수레를 끌 듯 톱니바퀴와 함께 움직이는 사람 조형물,
다양한 모양의 나무 길을 따라 굴러가는 구슬 장난감,
나무 추가 달린 시계까지!
더 놀라운 것은 이 모든 게 도안 없이 백 퍼센트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
하루라도 나무를 만지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다는 주인공.
격일로 경비 일을 하면서도 근무가 끝나면 어김없이 작업실로 출근 도장을 찍는다.
목공예를 배운 적은 없지만 10년간 겪은 숱한 시행착오 끝에
이제는 머릿속에 그려지는 대로 뚝딱뚝딱 만들어낼 수 있게 됐다.


손자에게 장난감을 만들어주기 위해 시작한 목공예.
그 후, 우연히 본 영화에서 이순신 장군의 용맹함에 반해 거북선까지 만들기 시작했다는데.
그렇게 만든 거북선이 어느새 열네 척. 하지만 할아버지는 멈추지 않고
또다시 새로운 작업에 돌입한다!
과연 이번엔 어떤 작품이 탄생하게 될까?
오늘도 바쁘게 돌아가는 할아버지의 작업실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껌딱지 소 [경기도 남양주시]

365일, 주인에게 껌딱지처럼 붙어있는 반려 소 지축이



데이트를 즐기는 특별한 커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남양주의 한 카페.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다가오는 풍채 좋은 녀석이 오늘의 주인공?!
바로 서덕현 아저씨와 반려 소 지축이(10세)다.


아저씨가 뛰면 덩달아 뛰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저씨의 말대로 움직이는 녀석!
아저씨가 눈앞에서 사라지기라도 하면 언제 어디서든,
곧장 그를 찾아 나선다. 그렇게 아저씨 곁에 늘 껌딱지처럼
찰싹~ 붙어있는 지축이. 심지어 8년째 여행도 함께 다닌다는데.
능숙한 솜씨로 트럭 위에 올라타고~
한참을 달려 도착한 드넓은 들판!
아저씨와 함께 하는 이곳이야말로 지축이의 지상낙원이다.
아저씨 역시 잠들기 전까지 지축이 챙기기에 여념이 없는데...
아저씨와 지축이는 어쩌다 이토록 애틋한 사이가 됐을까?


10년 전, 아저씨가 애지중지 키우던 소 ‘아지’가 새끼를 낳다가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그렇게 목숨을 내어놓으며 힘들게 낳은 새끼가 바로 지축이.
아저씨는 먼저 보낸 아지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지축이에게
사랑으로 돌려주고 싶다.
지축이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 아저씨는
어디를 가든 늘 지축이와 함께한다고. 아저씨와 반려 소 지축이,
단둘이 떠나는 특별한 여행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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