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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꿈이 현실로…'비선출' 한선태, 정식 선수로 첫 발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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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6 2019.06.26
[프로야구] 꿈이 현실로…'비선출' 한선태, 정식 선수로 첫 발
[스포츠와이드]

[앵커]

학창시절 야구부에 한 번도 속한 적 없었던 '비선출'로는 최초로 지난해 LG에 지명받았던 한선태 선수를 기억하시나요?

마침내 정식 선수 계약을 맺고 1군에 승격돼 꿈을 이뤘습니다.

이대호 기자입니다.

[기자]

계약서에 한 자 한 자 눌러쓰는 순간, 프로야구에 새로운 역사가 탄생합니다.

지난해 KBO 드래프트에서 '비선출'로는 최초로 LG에 지명받았던 한선태가 정식 선수 계약과 함께 1군에 등록됐습니다.

새롭게 받은 등번호는 40번. 지난해 8월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이후 줄곧 꿈꿔왔던 순간이 찾아온겁니다.

<한선태 / LG 트윈스 투수> "드래프트 받았을때 당시 느낌과 흡사하게 좋았습니다. 저도 너무 빨리 돼서 얼떨떨한데 그만큼 저한테 구단에서 기대하는거 같아서 2군에서만큼만 활약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한선태는 중학교 3학년 때인 2009년 WBC 결승전을 우연히 본 이후 처음으로 야구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근처 고등학교 야구부로부터 너무 늦었다는 이유로 퇴짜맞았지만, 고교 졸업 후에도 포기하지 않았고, 사회인야구와 독립리그에서 프로의 꿈을 키웠습니다.

LG에 입단해서는 퓨처스리그 1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36으로 놀라운 활약을 펼쳐 예상보다 빠르게 1군에 부름을 받았습니다.

<최일언 / LG 트윈스 1군 투수코치> "저희 입장에서는 그 선수가 비야구인이었다는 건 관계 없습니다. (1군에서) 필요해서 올린겁니다."

임창용을 보고 야구선수 꿈을 키웠던 한선태는 이제 수많은 비선출 선수의 롤모델이 됐습니다.

<한선태 / LG 트윈스 투수> "비선수 출신에서 선수가 됐기 때문에 제가 먼저 잘해야 뒤에 올 수 있는 사람도 길이 넓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서 뒤는 생각 안하고 먼저 제 자신이 본보기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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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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