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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대표팀 진천서 1달 '퇴출'…이번엔 남자 선수 '성희롱'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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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0 2019.06.25
쇼트트랙 대표팀 진천서 1달 '퇴출'…이번엔 남자 선수 '성희롱'

[앵커]

쇼트트랙 대표팀 또 사고를 쳤습니다.

남자 선수들간 성희롱이 발단이 돼 남녀 대표팀 전체가 진천선수촌에서 쫓겨났는데요.

신치용 선수촌장이 쇼트트랙 대표팀 문화에 문제가 많다며 칼을 빼들었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사건은 지난 17일 선수촌 체력훈련장에서 일어났습니다.

실내 암벽등반 훈련을 하던 중 남자 선수가 후배 남자 선수의 바지를 잡아 내렸습니다.

여자 선수들도 함께 훈련하던 터라 심하게 모멸감을 느낀 피해 선수는 성희롱을 당했다며 빙상연맹에 신고했습니다.

선수촌은 특단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가해 선수는 물론 남녀 대표선수 16명 전원에게 한 달간 퇴촌 명령을 내린 것입니다.

개인의 문제를 넘어 쇼트트랙 대표팀 전체의 문제라는 게 선수촌 입장입니다.

기강이 해이해진 쇼트트랙이 진천선수촌 전체의 물을 흐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치용 / 진천선수촌 촌장> "선수간에 합의도 안되고 팀 훈련도 어수선하고, 훈련 지원 중단을 해가지고 선수들도 각성하고… (그동안 쇼트트랙 대표팀이 보여준 모습) 그런게 감안이 돼서, 여러 가지로 판단이 된 겁니다. 전체적으로, 여기에 쇼트트랙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동안 쇼트트랙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지만, 각종 비리가 드러나면서 지탄을 받아왔습니다.

'쇼트트랙 대부'로 불리는 전명규 한체대 교수가 각종 비위를 저질러 교육부로부터 중징계 처분을 요구받은 것은 물론, 조재범 코치의 선수 성폭행 사건과 남자 선수의 여자 숙소 무단출입까지, 숱한 사건을 일으키며 국민들의 눈 밖에 났습니다.

이제 쇼트트랙 대표팀을 아예 없애야 한다는 주장마저 나올 정도로, 이들을 향한 시선은 냉담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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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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