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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7 2019.06.25
대한애국당 천막 놓고 충돌…철거 5시간 만에 재설치

[앵커]

서울시가 오늘(25일) 새벽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우리공화당, 옛 대한애국당 천막을 철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빚어지기도 했는데요.

우리공화당 측은 물러서지 않고 천막을 또 설치했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새벽 5시 20분, 서울시가 직원 500명, 용역업체 직원 400명을 투입해 광화문광장의 천막 철거 행정대집행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10일 우리공화당, 옛 대한애국당이 천막을 설치한 지 46일 만으로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천막을 행정기관이 강제철거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천막에 있던 당원들은 강하게 저항했습니다.

스크럼을 짜 철거를 온몸으로 막았고 플라스틱 물병을 던지거나 소화기를 뿌리기도 했습니다.

격렬한 몸싸움 속에 탈진하는 사람들이 속출했고 30여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소화기를 집어 던진 용역업체 직원 1명과 공무집행을 심각하게 방해한 우리공화당 측 2명을 체포하기도 했습니다.

철거는 시작한 지 2시간 만에 마무리가 됐습니다.

서울시는 천막이 있던 자리에 3m 높이의 대형화분 15개를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공화당은 물러서지 않고 조립식 형태의 천막을 다시 설치했습니다.

서울시가 철거를 마친 지 불과 5시간여 만에 다시 천막이 들어선 셈입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에 불법 천막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은 확고하다며 추가 설치 천막도 단호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새로 설치된 천막에 대한 강제철거는 자진철거 유도 등 절차가 필요해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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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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