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TV

수동 재생버튼

[프로야구] 서진이와 홈런 친 최정…환아에게 희망 준 SK 전체 관람가

바로보기
무료
다운로드
없음
전편 다운로드 이용권 구매
조회수 80 2019.06.24
[프로야구] 서진이와 홈런 친 최정…환아에게 희망 준 SK
[스포츠와이드]

[앵커]

프로야구 SK 선수들이 희소 질환과 싸우는 환아 3명의 이름으로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최정은 서진이의 이름을 새기고 아치를 그렸고, 장학금을 약속한 박종훈은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이대호 기자입니다.

[기자]

작은 체구의 소녀가 박종훈처럼 언더핸드로 힘차게 시구합니다.

올해 16살인 예지는 장기의 활동이 멈추는 희소 질환에 걸려 음식물을 섭취하지 못해 14년째 주사로만 생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완치하려면 전신의 장기를 이식해야 하고, 병원에서는 성공률도 15%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더 어려운 사람을 돕는 사회복지사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예지 / 만성 가성 장폐쇄 증후군 환우> "정말 기분도 좋고, 에너지도 많이 받아서 병원 다시 가도 힘내서 치료받을 수 있을 거 같아요."

SK는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희망 더하기 캠페인에서 희소 질환과 싸우고 있는 예지와 서진, 현아를 야구장에 초대했습니다.

SK 선수들은 자신의 이름 대신 환아의 이름을 등에 새기고 그라운드에 나서서 희망을 전달했습니다.

서진이를 등에 업은 최정은 1회 시즌 18호 아치를 그린 뒤 그라운드를 천천히 돌았고, 예지에게 남은 시즌 이닝당 10만원의 장학금을 약속한 박종훈은 꿈틀거리는 뱀직구로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쳐 시즌 4승을 따냈습니다.

SK는 4회 터진 이재원의 역전 결승 투런포를 앞세워 두산을 3대 2로 격파해 환아들에게 승리까지 선물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테마

연합뉴스 뉴스 카테고리

바르고 정확한 연합뉴스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