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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희호 여사 빈소 조문 행렬…이재용·김현철·이순자 빈소 찾아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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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62 2019.06.12
故이희호 여사 빈소 조문 행렬…이재용·김현철·이순자 빈소 찾아

[앵커]

고 이희호 여사의 빈소엔 오늘도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조문객들은 한마음으로 유가족을 위로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빈소가 마련된 신촌세브란스 병원을 연결해보겠습니다.

한지이 기자.

[기자]

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조문 행렬은 오후 들어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씨 등 전직 대통령 가족들이 빈소를 잇따라 찾았는데요.

이 씨는 유족들에게 짧은 위로의 말을 건낸 뒤 취재진들의 질문에는 아무 대답 없이 자리를 떴고, 현철씨는 여성 인권 지도자로서 한 평생을 헌신하시다간 분이었다고 고인을 회상했습니다.

재계 인사 중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빈소를 찾았는데요.

특히 이 부회장은 어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을 통해 직접 조문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박 의원은 "이 여사가 이 부사장과는 친분이 없지만 김 전 대통령 재임기간 이건희 회장과 상당히 대화를 많이 하셨다"며 인연을 소개했습니다.

정치권 인사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와 유성엽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합동 조문을 가졌고, 한국당 원유철 의원, 김무성 의원도 각각 빈소를 찾았습니다.

추궈홍 중국대사와 김명수 대법원장,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아울러 이 여사의 입관 예배에 이어 공동 장례위원장인 장상 전 이화여대 총장이 고인과 함께 한 사회활동을 소개하고 소회를 나누는 간담회가 진행됐는데요.

장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희호 여사는 이 시대의 정신을 온 몸으로 구현했을뿐 아니라 이 시대를 대표하는 지도자였다"고 회고했습니다.

[앵커]

우리 정부로부터 부음을 전달받은 북측이 조문단 대신 조전과 조화를 전달한다고 했다고요?

[기자]

예, 통일부가 어제 장례위원회 요청에 따라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이 여사의 부음을 북측에 전달했는데요.

북한은 앞서 2009년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당시 조문단을 보낸 적이 있고, 이 여사가 남북 교류 협력에 헌신한 만큼 이번에도 조문단을 보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조문단 대신 판문점을 통해 조전과 조화를 전달하겠다고 정부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측은 통지문을 통해 오늘 오후 5시에 판문점 통일각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보내는 조의문과 조화를 전달하겠다고 알렸습니다.

북측에서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우리 측에서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호 통일부 차관, 박지원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이 나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세브란스병원에서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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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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