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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선실 수색 시작…남은 실종자 4명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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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7 2019.06.11
헝가리 유람선 선실 수색 시작…남은 실종자 4명

[앵커]

헝가리 유람선 사고 소식 계속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박수주 기자 조금전에 현지 연결이 갑자기 끊겼는데 현장 상황이 녹록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박 기자, 수색상황 관련 새로운 소식도 들어왔나요?

[기자]

네, 일단 먼저 연결이 고르지 않은 점 부터 양해 말씀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현지 기온이 30도 인데요.

햇살이 굉장히 뜨겁습니다.

지금 이곳 시간으로 새벽 4시 반에 저희가 현장에 나왔는데요.

지금 시간이 오후 12시를 지났습니다.

저희가 지금 거의 7시간 넘게 지금 장시간 밖에 있다 보니까 본격적으로 오전에 기온이 올라가면서 장비도 햇빛에 장시간 노출이 됐고 그래서 연결이 고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더운 날씨 때문에 수색대원들도 수색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걱정되는 상황인데요.

이곳이나 다리 위나 지금 사고현장 주변으로는 그늘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산과 양산, 모자로도 가려보지만 사실 역부족인 상황인데요.

헝가리 당국도 지금 수색대원들뿐 아니라 지금 현지 취재진들과 외신 취재진들의 건강 상태도 우려하고 있어서 인근에 구급차까지 지금 대기시켜놓은 상황입니다.

[앵커]

앞서 실종자 발견됐단 소식도 좀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현지 시간으로 오전 11시 6분, 한국 시간으로 오후 6시 6분에 선실을 처음으로 수색대원들이 진입해서 20여 분간 수색을 벌였는데요.

지금 현재는 다시 중단된 상태입니다.

현재 배 꼬리 부분 작업을 하고 있는데 배수작업을 지금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배 꼬리 부분에는 실종자 수색에 가장 중요한 선실이 위치해 있습니다.

선수 배수는 지금 얼추 마무리가 됐는데요.

이 선실이 있는 선미에 파이프 2개를 투입해서 지금 물을 빼는 중입니다.

이 배수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수색이 재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단 대원들이 수색을 진행하고 배 내부 구조를 잘 아는 헝가리 전문가까지 투입해서 최종적으로 확인을 거칠 예정입니다.

당초 배를 올리는 데만 1시간 정도 걸릴 거라고 예측이 됐었는데 수색작업이 같이 진행되다 보니까 시간이 조금 늦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인양을 시작한 지 현지 시간으로 5시간 정도 지났습니다.

앞서 선체 훼손이 발견돼서 파손을 막기 위해서 다섯 번째 와이어를 추가로 설치하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시간이 또 지연되기도 했었습니다.

실종자 수색 단계에서 선실 수색은 사실상 마지막 단계입니다.

이 수색작업이 얼마나 소요될지는 현재까지는 정확하게 예측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앵커]

앞서 실종자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추가로 발견이 됐다는 소식은 아직까지 들어오지 않았는데 지금까지 실종자 발견 상황도 좀 알려주시죠.

[기자]

현재까지 헝가리 선장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와 또 한국인 탑승객으로 추정되는 시신 세 구가 수습됐습니다.

오전 6시 47분에 인양작업을 시작했는데요.

조타실에서 헝가리 선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된 것은 1시간쯤 뒤인 오전 7시 43분입니다.

그리고 8시 4분부터 18분까지 차례로 선실 출입구에서 한국인 탑승객 시신 3구가 차례로 수습이 됐습니다.

이 중 하나는 6살 어린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 당국이 정확한 신원을 확인 중이고요.

기존 실종자는 헝가리 1명과 또 한국인 탑승객 7명이었는데 이 중 총 4명이 발견되면서 남은 실종자는 현재 한국인 탑승객 4명입니다.

[앵커]

이후에 수색작업까지 완료가 되면 허블레아니호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기자]

네, 일단 수색작업이 마무리되면 사고 유람선 허블레아니호는 지금 바로 옆에서 대기하고 있는 파란색 바지선 위에 거치되게 됩니다.

이 사고 유람선 오른쪽에 바지선이 위치해 있는데요.

거치 이후에 배를 어디로 보낼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현지에서 일부 비셰그라드로 이 배를 옮길 것이다, 이런 예측도 나왔는데 우리 정부 신속대응팀 확인 결과 이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전해졌습니다.

일단 헝가리 당국이 사고 원인 관련해서 이 피해 선박인 허블레아니호를 조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서 헝가리 경찰은 허블레아니호가 알 수 없는 이유로 가해 선박인 바이킹 시긴호 앞에서 방향을 틀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랙박스를 꺼내서 허블레아니호의 블랙박스를 꺼내서 사고 당시의 상황, 이동경로 등을 정확히 파악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는 그럼 추가 소식 들어오는 대로 계속해서 바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 사고 현장에서 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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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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