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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유람선 인양 개시…시신 3구 수습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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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88 2019.06.11
사고 유람선 인양 개시…시신 3구 수습

[앵커]

지금 헝가리 현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현재까지 정리된 상황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준흠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지금 제 뒤에 크레인선이 한창 허블레아니호를 들어올리고 있습니다.

지금 크레인의 와이어가 팽팽하게 당겨져 있습니다.

이곳 시간으로 아침 6시 47분, 한국 시간으로 낮 1시 무렵에 크레인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앞서 인양 작업이 4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우리 정부 신속대응팀은 내다봤는데요.

현재 작업 속도가 상당히 빠른 것으로 보입니다.

조타실, 갑판, 1층 선실 순으로 수색을 하기로 했는데 벌써 선실까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앵커]

인양에서 가장 중요한 게 실종자 수색일텐데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한국인 실종자 7명과 헝가리인 선장 1명을 포함해 실종자는 모두 8명입니다.

조금 전 선체 내부에서 시신 3구가 수습됐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아직 정확한 신원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 조타실에서는 헝가리 선장으로 추정되는 시신도 수습됐습니다.

실종자 8명중 4명을 발견한 겁니다.

앞서 생존자들이 사고 당시 1층 선실에 10명 정도가 있었다고 전한 바 있어 우리 정부 대응팀은 남은 실종자를 대거 발견할 수 있을 거란 예측을 조심스레 했는데요.

계속해서 실종자 발견 소식이 들려 오고 있습니다.

배 꼬리 부분의 물을 빼고, 우리 대원과 헝가리 대원이 각각 2명씩, 총 4명이 들어가 선실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작업 바지선 위로는 우리 대원 총 10명이 투입됐습니다.

[앵커]

외신들도 이번 인양에 관심이 많은데요.

현장 분위기는 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사고 현장을 등지고 있는데 이쪽은 취재진을 빼고는 일반인들의 출입이 엄격하게 금지되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으로 인양과 수습 과정을 공개하지 않기로 하면서 현장을 단단히 막고 있습니다.

취재 열기도 높습니다.

헝가리 언론뿐 아니라 외신기자들도 인양에 굉장히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가 헝가리에서 일어난 사고 중 피해규모가 상당히 크고 실종자가 배 안에 많이 남아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어서 더욱 관심이 높습니다.

저희와 얘기를 나눈 외신 기자들은 금방 인양이 끝나고 실종자들도 모두 발견될 것이라는 격려 섞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그럼 저희는 추가 소식 들어오는 대로 현지에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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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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