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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0 2019.05.16
트럼프 방한, 남북ㆍ북미정상회담 디딤돌될까

[앵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결과에 따라선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추진 작업에 탄력이 붙을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됩니다.

고일환 기자가 이번 한미정상회담의 의미를 분석했습니다.

[기자]

하노이 회담 결렬 후 대화테이블에서 물러선 북한.

우리 정부는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북미간 대화를 조속히 재개시키겠다는 구상입니다.

<문재인 / 대통령> "이제 북한이 그렇게 대화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지금부터 북한에게 적극적으로 이렇게 회담을 제안하고 또 대화로 이끌어낼 그런 계획입니다."

그러나 정상회담 준비작업은 아직 구체화 되지 않은 단계입니다.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이 대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지만, 다른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세라 샌더스 / 백악관 대변인> "우리의 주안점은 비핵화입니다. 한국이 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면 우리는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에) 개입하지 않을 것입니다."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미국입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북한에 대한 새로운 유인책이 도출된다면 북미관계에 돌파구가 마련될 수도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관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볼 것입니다. 그들은 협상을 원하고 협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따라선 남북정상회담이 조기에 성사되고, 북미정상회담 준비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일각에선 트럼프 대통령 방한 전에 남북정상회담이 추진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하노이회담 결렬 후 남북관계와 북미관계는 정체상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이 같은 상황에 변화의 계기가 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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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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